각성, 그리고......

각성, 그리고……

당분간은 12시 갱신으로 해 보겠습니다.


감도가 삼배가 되는 약.

비유한다면 그것은, 인간계에서 일부 유통하고 있는 것 같은 마약에 가깝다.

하지만 지방도시의 slum에서 입수 가능한 투박한 그것이란, 비교물은 되지 않는다.

그것은 고래부터 엘프가 남자에게로의 고문에 이용하는 것이다.

여자의 강건한 육체에 사용하면, 단순한 정력 증강제정도의 의미 밖에 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명력이 부족한 남자에서는 그렇게는 가지 않는다.

그 영약이 가져오는 효과는 굉장하고, 섬세한 심신과 취약한 자지에서는 견딜 수 있자 하즈가 없다.

이것을 복용한 상태로 범해진 남자들의 말로는 비참한 것이다.

폭풍우와 같이 덮쳐 오는 절정의 파장 공격에, 뇌와 정신을 당해 폐인이 되는지, 일생 분의 정액이 착취되어 자지의 마개가 느슨해진 채로 있는지, 어쨌든 이후의 인생을 온전히 보내는 일 따위 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영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엘프의 안에서도 한정된 매우 일부만으로, 그 제법은 극비로 되어 있다.

소문에서는 엘프는 그 이상한 듯한 방법으로 가지고 우선 합성짐승(키메라)을 낳아, 그 키메라의 마력(마나)과 체액을 추출해 영약을 만드는 것이라고 그럴듯이 속삭여지고 있다.

까닭에 그 영약을 이용해 실시하는 성교는, 보통 사람으로는 겨우 도착할 수 없을 만큼의 쾌락을 맛볼 수 있지만, 그 대상도 큰 것이라든가.

사람들은 그것을 키메라드랏그섹스…… 생략해 키메 섹션이라고 불렀다.

민메이쇼보 제 3장 제 4항”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기분 좋은 섹스”보다 발췌.

◇◆◇◆◇

감도 삼배는…… 3천배라든지가 아닌거야? 중도 장난 아니어?

최대한’아~♡'가’앗하~♡'가 될 정도로인 것은?

그렇지만 큰 허덕이는 소리도 은밀한 허덕이는 소리도, 그것이 미인으로 나이스바데이로 에로한 누님이라면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라고 한가로이 생각하고 있는 나와는 달라 주위의 반응은 벌집을 찌른 것 같은 큰소란이 되어 있어.

이제(벌써) 술렁술렁은 커녕 개개레벨이다.

‘그런!? 그 영약은 지금은 금기 취급의 하즈예요! 사용은 커녕, 꺼내는 일조차 할 수 없을 것인데! '

”다운데. 하지만 너희들의 족장…… 그 흰색 엘프는 순조롭게 건네주었어? 뭐 우리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엘프 따위, 그렇게는 있지 않든지가”

‘라고인가, 그것이 거기에 있었다고 어때는의!? 용신 제국의 법률…… 엣또, 확실히 오스 애호법이던가? 그것에 따르면, 마약이나 마술의 종류로 남자의 자유 의사를 빼앗아 주는 것은 중죄가 아니야? 최악 사형이다, 사형! '

”하? 그거야 인간들이 마음대로 만든 결정 다르르? 알까 테이노! 나치들은 그렇게 정해져, 는 커녕 그 류진 제국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것보다 아득하게 전부터 살아 있는 것이고, 원래 그 호리트등에는 나치들 같은 상위 정령은 포함되어 있는지?”

엘프의 누나들 맹항의에도, 정령의 누나들은 아랑곳없이.

아무래도 사적으로 굉장한 일이 없는 것이라도, 이세계 기준에서는 상당히 야바째인 대용품같아.

그렇지만 그것이 어떤 위험한 약이든지 무엇이든지, 나의 대답은 최초부터 정해져 있는 것으로.

왜냐하면 그렇겠지? 그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로시 마마를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이라면, 나에게 선택권 같은거 없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지금도 켄켄가크가크라고 말해 싸우고 있는 누나들을 무시해, 눈앞에 있는 소병을 채간다.

”아, 애송이! 당신무엇을…… 읏!?”

그리고 소병의 뚜껑을 열어, 단번에 내용을 부추긴다!

나의 행동이 예상외(이었)였는가, 아무도 나의 단숨에 마시기를 제지당하지 않고 굳어진 채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소병을 비웠다. 덧붙여서 맛은 겉치레말에도 맛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달콤하고 시큼해서 씁쓸하고 이상한 맛(이었)였다. 마치 패밀리 레스토랑의 드링크 바로, 아이가 장난쳐 소프트 드링크를 전부 뒤섞인 덩어리로 해 버린 것 같은?

어이를 상실하고 있는 누나들을 곁눈질에, 나는 비운 소병을 쏘옥 내던지면서 말했다.

‘관계없다…… 도로시 마마를 위해서라면…… 사랑한 여자(사람)를 위해서라면, 거기에 어떤 높은 벽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전부, 파괴한다! 그래! N(어쨌든지) H(기가 죽지 않고) K(벽)를 파괴한다! '

혼신의 주먹과 함께, 나는 결의 표명한다.

그런 나를 바로 정면으로부터 확인하는, 창(아오)의 눈과 다홍색(때)의 눈.

”…… 이것은 이것은…… ♡”

”진짜인가너…… 최고쟈네이카야!”

디네씨도 사라씨도,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의…… 정말로 순진한 아이같은 웃는 얼굴로.

평소의 나라면 그렇게 멋진 웃는 얼굴에도 무절조에 갈팡질팡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랄까 절대로 그렇게 되고 있었다.

‘…… 자, 마셨어요. 다음은 무엇을 하면 좋습니까? 알몸 춤이라도 뭐든지…… , 그리고, 도……????? '

읏, 내가 강자 무브를 보여졌던 것도 거기까지(이었)였다.

‘…… 에, 뭐, 뭐야, 이것? '

내가 보고 있는 세계가 돌연, 모르는 세계가 되었다.

색도, 형태도, 냄새도, 바람도, 크기도, 높이도, 의미도.

초록은 황색에, 파랑은 핑크에, 흑은 흰색에, 흰색은 흑에, 무색은 무지개색에.

곧바로, 완만하게, 이비트에, 순하게, 휘어지게.

초록의 미숙한 바람이 머리카락을 흔들어, 푸르고 맑은 바람이 목덜미를 어루만져, 어두워서 침전한 바람이 불알을 빠져 나가.

숲의 나무, 높다, 좀더 좀더 높다.

샘, 굉장히 넓은, 그렇지만 가끔 굉장히 좁다.

먼 새의 울음 소리가 귀의 바로 옆으로 들린다.

곧 가까이의 엘프의 누나들의 소리가 굉장히 먼 곳에서 들린다.

요정씨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아하하, 무슨 예쁜 가성일 것이다.

등에 날개가 난 것 같이 신체가 가벼워.

지금이라면 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짙은 보라색의 넓은 하늘에 파라웨이!

아아…… 그런가, 세계와는, 누나란, 섹스와는, 사랑이란……

이런 간단한 일(이었)였는가……

지금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화살로도 총으로도 드래곤이라도 누나라도, 뭐든지 가지고 와라는 것이다!

나는 만능이다! 나는 무적이다! 나는 천재다! 아하하하하!

아하하 하하하는은 하하하는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있고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

저속해졌는지…… 의외로 달라붙는 것은 아닌지라고 생각했지만, 시원스럽게 굽히고 있어.

뭐 사람의 몸으로 그 영약에 저항할 수 있을 리도 없지만,.

물의 신체를 요동() 조생이면서, 용이하게 광인[狂人]화한 쇼타를 응시해 빙긋 웃는 나.

그 나의 옆에서는, 사라만다가 쇼타의 이상를 낄낄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마음 탓인지 콧김이 난폭하고, 불길의 신체를 더욱 활활 활활 타오르게 하고 있다. 숨막힐 듯이 더운 일 이 이상 없다.

아마는 이 후의 광란의 연회를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흥분하고 있는 것은 나도 같은 것이긴 하지만.

그 애송이…… 쇼타가 그 근방의 오스와 너무 동떨어지고 있는 점은, 그야말로 다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 가장 특필해야 할 점은 3개. 현격한 차이의 마력(마나), 규격외의 일물[逸物], 그리고 인간 초월한 마술에의 저항력이다.

하지만 이 저항력만은 본디부터의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는 쇼타의 몸을 지키지 않아로 하는 누군가의 개입에 의할 것이다.

뭐 누구의 손에 의한 것일까 대체로의 짐작은 가지만, 예의 초록 엘프도 거기에 한몫 끼고 있는 것이라고 봐 실수는 없을 것이다.

일마술이라고 하는 분야에 있어, 그 괴물 같아 보인 엘프를 능가하는 사람 따위 이 대륙에 존재하자 하즈도 없기 때문에.

과연은 가장 “마법”의 역에 가깝다고 말해지고 있는 마술사만의 일은 있다.

아니…… 본인이 그것과 바라면, 당장이라도 “마법”이란 이 무슨인가, 그 이법을 해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그런 초록 엘프의 수완을 가지고 해도, 그 영약의 효과를 방해하는 일 따위 할 수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 영약에는 마술적인 요인은 거의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에르바 대륙에 사는 대소 여러가지 종족중에서도, 성에의 끝없는 탐구심에 대해 장수의 엘프족보다 뛰어난 생물 따위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리고 그 영약은, 그런 색마 엘프들이 당신의 열락과 오스에의 비뚤어진 애정에 의해 만들어진, 금기의 산물이라도 있다.

수령 천년 이상의 큰 나무의 근본에 군생하는, 환각 작용을 가져오는 영혼잔디(마기피르트).

건조시켜 달여 들이마시면 강한 환각 작용이 있는 대마초((이)다 지금 그렇게).

장독 지대에서 자란 수목의 나무 껍질을, 손가락의 손톱정도의 크기에 가공한 종이조각.

모든 독충이나 뱀과 전갈, 독속성의 마물의 혈액을 추출해 정제 한 에테르─포션.

그리고 이 숲의 변두리에 있는, 영(가) 나무생명(정명의 사람들로부터 보면, 하지만)의 엘프가, 그 생명을 숲과 대지에 돌려보내 자는 성역.

그 장소에 주렁주렁 몰림에 나 있는, 황색의 외피안에 마치 엘프의 피와 같이 붉은 과육을 가지는, 누가 불렀는지 그레이브(묘지의) 프루츠(과실).

그것들을 모조리 렛트라 섞고 한 것이 그 영약, 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효과는 보시는 바와 같이, 다.

아무리 여자를 무서워하는 동정 애송이도, 아무리 역겨운 년경의 남자도, 아무리 정숙인 체한 품행의 단단한 중년남도.

이 영약을 마시면 어머나 이상함, 자아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의 정액을 토해내, 그리고 대체로의 남자가 영약이 가져오는 악마적인 쾌락과 여자에게 할 방법도 없게 범해진 일에의 치욕으로, 마지막에는 문자 그대로 인간으로서의 생을 끝낸다.

그런데, 영약에 의해 그 애송이…… 쇼타의 가면은 벗겨질 것이다.

여하에 방대한 마력(마나)을, 규격외인 일물[逸物]을 갖추고 있으려고, 결국은 인간이다.

정신은 광기의 거센 파도의 한복판, 덤에 지금부터 너를 범하는 것은 인간도 엘프도 아닌, 상위 정령이다.

고기의 몸에 얽매인 생물에서는 도달 할 수 없는, 천상의 쾌락을 그 어린 신체에 새겨 붙여 주는 까닭, 안심해 이 세상에 이별을 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감사해.

너의 영혼(제이레)을 물질의 형벌 도구로부터 풀어, 정령계로 데리고 돌아가 주자.

정령계에서 나와 이후리트, 그 외 많은 상위 정령들의 완구로서 모두 유구의 각(때)를 살아 나가게 해 주지 않겠는가.

라고 우리 앞으로의 유(의) 기미에 생각을 달리고 있던 그 때(이었)였다.

돌연 쇼타가, 나의 가슴에 뛰어들어 온 것이다.

물의 집합체인 나의 신체에 파문이 펼쳐진다.

무엇이 일어났는지 일순간 몰랐다. 나의 가슴 중(안)에서 서서히, 표현되지 않는 따뜻함이 펼쳐진다.

그리고 허벅지에는 굵고, 단단하고, 뜨거운 뭔가가 강압되어지고 있다.

소(-) 레(-)는 도저히 인간의 부위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뜨거웠다.

차갑고 맑고 깨끗한 나의 물의 신체가, 일순간으로 펄펄 끓어오르는 용암화한 것은과 착각할 정도로.

물질과 정신이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위 정령의 고차원체.

그 신체가, 인간 초월한 보검(자지)에 달려 있고와도 용이하게 마력(마나)의 균형을 무너뜨려지려고 하고 있다!

큭…… 무, 무엇이다 이 녀석…… 정말로 인간인가!?

혹은 다른 무엇인가…… 어쩌면…… 룡종?

조금씩이지만 서서히 인형(사람 반동)을 유지할 수 없게 되고 있는 나의 신체.

그런 추태를 엘프들에게 보여질 수는 없다.

나는 의식을 집중시켜, 풀어져 가는 물과 마력(마나)의 결합을 유지한다.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모색해, 고속연산을 시도하는 나의 사고는, 갑자기 정지했다.

나의 가슴의 골짜기에 얼굴을 묻고 있던 쇼타가 얼굴을 올렸다.

그 신비적인 흑의 눈동자에 응시할 수 있어 나의 시선과 얽힌 순간…… 쇼타는 뭐라고도 형용 하기 어려운 얼굴로, 나에게 이렇게 고한 것이다.

‘후헤…… 는 히♡인 의사응♡나와 시크슈 해♡나, 산등성이네응의 일, 절대 기분 잘 해 야? 저기, 부탁♡파코 파코 해? 개─해? 잊을 수 없는 사람 여름의 오모이데로 하자? 저, 저기? '

그 인간의 애송이는 눈동자를 물기를 띠게 해 콧김을 난폭하게 해, 군침을 흘려 보내면서, 뭐라고도 음미로운 웃는 얼굴을 띄우고 있었다.

녹았다.

이 우리, 이 세계 모든 물을 맡는, 상위 정령의, 운디네가.

겨우 인간의 애송이의 치태를 본 것 뿐으로…… !

나의 머릿속에서, 경종이 매우 소란스럽게 울리고 있다.

이 애송이는 위험하다. 왜 이렇게도 위험한 생물을, 지금의 지금까지 인간이라고 줄곧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라고.

무섭다.

나를 응시하는 검은 허무의 눈동자가. 그 눈동자의 안쪽에 잠복하는 뭔가가.

일이 이 지경에 이르러, 함정에 끼워진 것은 아닐까와조차 생각되어 버린다.

‘에헤헤♡누나…… 수기♡’

어떻게든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나에게 껴안은 애송이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의 가슴에 묻은 얼굴을 부들부들 진동시켜 자지를 더욱 딱딱하고 열(삶) 서게 해 있다.

애송이의 일거수일투족이 물의 신체를 전해져, 나의 자궁(핵)에 번개의 여 나무 저림을 가져온다.

”이, 애송이…… 하웃♡사, 상태에…… 아하아♡타지마앗!”

우리 외친 순간, 물의 신체는 튀어날아, 애송이의 왜소한 체구를 푹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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