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치트를 받아서 이세계에 전이했으니까, 맘대로 살고 싶어
170 왕도 중앙 광장의 서쪽의 구석.
여름의 햇볕이 만들어 낸, 건물의 그림자. 그 중에 무릎을 움켜 쥐어 주저앉는, 젊은 남자의 모습이 있었다.
‘맛이 없다’
뿌옇게 한 느낌의, 적중의 부드러운 것 같은 청년.
원망스러운 듯이, 광장의 반대측의 건물을 응시하고 있다.
그것은 상인 길드의 본부.
방금전 그는 거기서, F랭크 상인의 자격을 반납해 온 것이다.
손에 있는 것은 한 통의 편지. 떠날 때에 길드 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것이다.
부모님으로부터 그앞의 것이, 도착해 있던 것 같다.
169 정삼에 새로운 거주자가 왔다.
정령의 샘에 살고 있던 고명한 정령짐승, 흔함 탄이다.
이 체장 20 센티미터정도의 거북이는, 나의 권속이 되지 않았다.
겹기마《헤비란서》와 같이, 이모스케나 단고로우에 따를 것도 아니다.
정말로, 연못에 살 뿐(만큼)의 식객이다.
단지 그 대신해, 청소를 포함한 연못의 관리를 맡겼으므로, 사적으로는 상관없다.
‘물이 깨끗하게 되었구나’
거북이가 오자 마자, 그 효과는 나타났다.
웅덩이의 연장으로 밖에 된 연못, 그것이 심원한 분위기를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청소를 게을리 하면 감돌아 온 악취, 그런 것은 지금 일절 없다.
168 때는 비가 갠 뒤의 정삼으로부터, 약하루 거슬러 올라간다.
오스트 대륙 북부, 정령의 숲.
세계수를 중심으로 한, 광대한 삼림 지대이다.
숲의 북부에 퍼지는 호수에서는 지금, 거대한 거북이가 불만을 더해가고 있었다.
(와즈라와시이)
정령의 호수의 수호자. 그렇게 보여지는 강력한 정령짐승, 흔함 탄이다.
등껍데기의 길이는 2백 미터에도 및, 섬에 밖에 안보인다.
초조의 원인은, 숲에 사는 인형의 생물. 대거 해 밀어닥쳐, 등에 눌러 앉고 있다.
(무엇 트이우시트코사)
몸을 흔들거나 수면 아래에 기어들어 보거나 한 것이지만, 거의 효과가 없다.
167 왕도 세 대가 1개, 제이안누.
오후의 여름의 햇볕을 받아, 석조의 외벽은 접하면 뜨거울 정도.
그러나 옥내는, 마법적인 냉방이 널리 퍼져, 시원한 바람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독실에서는, 그것을 웃도는 열량을 남녀가 발생시켜, 체에 땀을 흘리게 하고 있었다.
3층에 있는 스위트 룸도, 그것은 같이이다.
(폭발착저누님이, 존에 들어갔다)
침대에 위로 향해 가로놓이는 나.
걸쳐, 격렬하게도 정중하게 허리를 동요시키는 그녀를 올려보면서, 그렇게 생각한다.
폭발착저누님의 강점은, 데미지 분산의 능력.
바꾸어 말하면 약점을 지우는 능력으로, ”여기를 꾸짖자, 곧바로 관통해 버리는 것이구나”등이라고 하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166 강한 햇볕이 쏟아져, 나무들로부터는 매미의 울음 소리가 쏟아진다.
여기는 왕도, 왕립 마법 학원.
왕성의 동쪽이라고 하는 중심지에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부지안은 초록에 흘러넘치고 있다.
그 중에 세워지는, 힘든 지붕 경사[勾配]의 백악의 건물. 그 일실에서, 한사람의 미녀가 조사를 하고 있었다.
(틀림없어요)
보글보글 소리를 내는, 유리의 관을 복잡하게 얽히게 한 실험 기구.
그 앞에서, 두꺼운 책을 열고 있다.
해의 무렵은 20 전후. 발군의 스타일에 어른스러워진 분위기.
제이안누의 탑으로 해 왕립 마법 학원에 재적하는 재녀, 폭발착저누님이다.
165 로백작의 거성의 성벽.
그 위에서 현자를 자칭 하는 남자는, 분노에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고 있었다.
‘뭐야 이것’
아득히 저 쪽으로부터 비래[飛来] 한 빛의 화살(매직 미사일)에 의해, 갈 때와 없게 영창을 중단 당하고 있다.
‘똥, 가까워져 오고 자빠진’
지금까지 느낀 일이 없는 초조가, 마음을 굽는다.
동쪽의 나라에서는, 기사 상대일거라고 노고를 하지 않았다.
도망도 근집합도 할 수 없는 위치에 그쳐 우산과 마법 공격을 계속한 것이다.
그것이 이번은, 통하지 않는다.
‘속예응이야’
비래[飛来] 하는, 흰 빛의 화살을 봐 침을 뱉는다.
164 동쪽의 백작의 거성.
2층의 발코니에서, 로백작은 편지를 앞에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고 있다.
(이러한 악랄한 손을)
국왕으로부터의 호출. 그에 대해,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지참을 전하고 있던 것이지만, 인정되지 않았던 것이다.
대리도 불가. 다만 예외로서 손들이 출두한다면 좋은, 그러한 대답이다.
(할 수 있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자기보다 중요한 쌍둥이의 손자. 그 영리하게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떠올려, 이를 간다.
(왕성 따위라고 하는 복마전에, 자신없이 향이나 원 다투어질 리가 없다)
의심하는 일을 모르는 순수함은, 악마모두의 모습의 먹이.
163 왕도의 동방. 동쪽의 나라와의 경계 부근.
여름의 더위는 태양과 함께 자취을 감추어, 시원한 밤바람이 벌레의 소리를 옮긴다.
여기에 영지를 가지는 왕국 귀족은 지금, 추적되어지고 있었다.
(내정이 진행되고 있다)
거성의 일실.
의자에 앉는, 손발은 가늘지만 배만 나온 노인. 그 이마에는 땀이 떠올라 있다.
책상 위에 넓힐 수 있던 것은, 국왕명에서의 소환장.
호출의 기일 이외,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땅을 다스리는 로백작에게는, 짐작이 있었다.
(출 향하면, 돌아올 수 있을 리 없다)
162 중천 높게 오른 태양.
강한 햇볕을 반사해, 복수의 첨탑이 희게 빛나고 있다.
왕국의 중심 도시 왕도는 지금, 여름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었다.
‘가짜 아카시아국으로부터 왔습니다. 미숙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쪼록 부탁드립니다’
단상에서 인사하는 것은, 조금 더 하면 아저씨가 될 것 같은 청년. 자주(잘) 정돈된 짧은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
여기는 왕성의 북측에 있는 기사단 본부, 그 넓은 방.
정렬하는 기사 단원의 사이부터, 소곤소곤속삭이는 말이 새고 있었다.
(저것이 말야)
(B급 4기를 넘어뜨려도, 사실일까)
161 가짜 아카시아국.
전도장주가 당신의 생명을 연료에, 인생 마지막 라이트닝소드를 발하고 나서 수시간 후.
목조 단층집의 작은 집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완전무장의 위병들. 흠칫흠칫, 라이트닝가로 발을 디딘다.
현지의 영웅택에서 참사 발생.
그 통지를 받아, 달려 든 뚱뚱보 대장과 2명의 부하.
그들은 긴장에 몸을 굳어지게 하면서, 복도를 바작바작 진행된다.
(던전 심부. 그 이상의 중압감이다)
전직은 모험자(이었)였던 대장.
마굴 탐색의 경험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그를 가지고 해도, 분출하는 차가운 땀은 멈출 수 없었다.